엔씨소프트 주가 전망 및 하락 이유

    대한민국 게임 회사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소울과 같이 굵직한 게임들을 성공시키면서 상당한 가치를 보여고 주 있는 기업입니다. 게임 강국 대한민국의 게임 1등 기업인 엔씨소프트의 주가 전망 및 최근 주가 하락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씨소프트 기업

    엔씨소프트는 1997년에 설립된 게임 회사입니다. 대표자인 김택진은 우리나라 1세대 RPG게임인 넥슨의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던 이력이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전설의 게임 리니지를 만들게 됩니다. 1998년에 만들어진 리니지는 20년이 더 지난 현재 2021년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인데요.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게임 시장에서 지금까지 어른들의 게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니지는 엄청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 관심 없는 분들이라도 리니지는 들어보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뉴스에서 게임 관련 얘기들이 간간히 나오고, 게임에 나오는 무기 하나가 몇 억원 가량하는 얘기들은 인상 깊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외에도 리니지 2, 리니지 M, 블레이드 앤 소울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

    엔씨소프트는 게임회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규게임 출시와 인기에 따라 호재냐 악재로 나뉘게 되어있는데요. 최근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출시일이 8월 26일로 확정이 되면서 주가 반등이 있었습니다. 5개월간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약 750만 명의 사전 예약자가 있었다고 하니 상당한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의 사전예약이 750만 명이라니... 정말 상당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 7월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76만원까지 떨어졌다가 블레이드 앤 소울 2 출시일 얘기가 나오면서 80만 원대로 회복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게임에서는 카카오 게임즈와 엔씨소프트가 대표적인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오랫동안 리니지M, 리니지 2M이 매출 1등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카카오 게임즈의 오딘에게 매출이 밀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사전 예약자 수를 봤을 때 다시 1등을 탈환하느냐에 따라 주가 폭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엔씨소프트-주가-전망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

    엔씨소프트의 최근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8월 26일 블레이드앤소울2가 출시되는 3분기에는 오픈 매출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3분기 실적 전후로 주가 상승폭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 전문가들의 목표주가 또한 110만 원 정도를 보이고 있기에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인기를 지켜봐야 하겠네요. 

    엔씨소프트 주주 지분

    • 김택진 - 11.97%
    • 국민연금공단 - 9.94%
    • 넷마블 - 8.88%
    • BlackRock Fund - 6.05%

    엔씨소프트 주가 하락 이유

    2021년 지난 6~7월 엔씨소프트는 주가가 꽤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 당시 블레이드 앤 소울 2 출시 얘기는 이미 나왔었기에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기도 했었는데요. 이 당시에 엔씨소프트에게는 악재가 될만한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첫 번째로 2021년 5월 트리 스터 M은 많은 사전 예약자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게임 이용자들이 플레이 하기에는 과거의 트릭스터와는 다른 느낌과 과금, 버그 등의 문제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뺏겼습니다. 카카오 게임즈의 오딘이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최근까지는 카카오 게임즈의 승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카카오 게임즈의 오딘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기에 이번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락을 보였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엔씨소프트-주가
    엔씨소프트 주가

    2021년 8월 5일 장중 기준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817,0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17조 9,364억원,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22위입니다. 

    2021년 1분기 기준 PER = 37.93배, EPS = 21,537원, PBR = 5.54배, BPS = 147,423원입니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익이 가까워지면서 급락했던 주가가 조금 회복이 되었는데요. 지난번 트릭스터 M과 같은 사태 없이 큰 인기를 끈다면 향후 주가에 대한 기대를 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 주식 종목 추천글이 아닌 정보 제공용 글입니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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