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T 주가 전망

SK텔레콤 즉, SKT는 SK그룹의 계열사로 대한민국 모바일 통신사 1위 기업입니다. 단순히 통신사 서비스를 넘어서 보안, 커머스, 인터넷 등등 종합적인 사업을 하는 기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SK텔레콤 SKT의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K텔레콤 SKT 기업

SK텔레콤은 1984년에 설립된 회사로 처음에는 한국 이동통신이라는 기업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후에 인수 과정을 거쳐 현재는 SK텔레콤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지요. SKT는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점유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단연코 1위 통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은 SKT, 인터넷은 KT라는 말을 많이 하기도 하지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SK텔레콤은 단순히 T 통신사만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ADT, IDQ, 11번가, Dreamus, Incross 등등 정보통신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분야를 다양하게 영위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주가 전망

SK텔레콤은 지난 4,5월에 큰 상승폭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SKT의 인적분할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급등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덩어리가 커진 SKT에서는 6:4 비율로 통신, 투자 회사로 분할을 할 예정입니다. 

 

인적분할은 만약 자신이 SKT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비율에 맞춰서 SK통신, SK투자 두 개의 종목에 지분을 가지게 되는 것인데요. 만약 1주를 가지고 있다면 통신 0.6주, 투자 0.4주를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도 주식의 최소 단위는 1주이며 소수점 단위가 없기 때문에 액면분할로 동시에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1/5 비율로 액면분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SK텔레콤 1주를 가지고 있다면 전체 5주가 되며 통신 3주, 투자 2주가 되는 것이지요.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낮아진 주식 가격으로 인해 더 많은 투자를 유도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수요가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최근 소식이 들리자마자 많은 분들이 매수를 한 것이지요. 

 

SK텔레콤은 장기적으로 보기 좋은 종목으로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작년 배당수익률은 3.31%로 금리 1% 시대에 배당수익률이 꽤 나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들고 있기 좋은 종목인데요. 매년 꾸준하게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도 최근 3개년 중 최고치를 찍을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주주 지분

• SK - 30.01%
• 국민연금공단 - 10.00%
• 케이티 - 5.29%

SK텔레콤 주가

SK텔레콤 주가 전망

2021년 8월 4일 장중기준 SK텔레콤의 주가는 302,5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21조 8,342억 원,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18위입니다. 4월 인적분할, 액면분할 소식이 있으면서 6월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현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PER = 13.93배, EPS = 21,712원, PBR = 0.9배, BPS = 335,822원입니다. 

 

동일업종 PER과 PBR지수, 영업이익에 따른 시총을 계산해본 결과 현재 고평가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하나 이번 인적분할이 주가 등락의 큰 요소였지, 일반적으로는 등락이 큰 종목은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배당수익률을 노리면서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 주식 추천 글이 아닌 정보 제공 글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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