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타믹스 VS 블렌텍 블렌더 비교 분석

    전세계적으로 블렌더의 근본 브랜드를 꼽으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바이타믹스와 블렌텍의 대표모델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바쁜 아침에도 건강을 챙기기 위해 블랜더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데요. 한번 구매하면 10년은 거뜬하게 사용한다는 두 브랜드의 대표모델을 한번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타믹스 V1200i VS 블렌텍 토탈블렌더 

    근본 블렌더 바이타믹스 V1200I 블렌텍 토탈블렌더
    설립연도 1921년(100년) 1975년(46년)
    소비전력 1200~1400W 1560W
    보증기간 10년 8년
    단계조절 10단계 다이얼식 10단계 버튼식
    프로그램 X 6가지

    고가의 블렌더가 필요한 이유?

     

    바이타믹스-블렌텍
    바이타믹스

    두 브랜드 모두 일반 블렌더와 달리 상당히 고가에 속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러다 보니 블렌더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많은 분들이 모르시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카페처럼 스무디를 매일 몇 십, 몇 백잔을 만드는 곳에서는 좋은 성능과 내구도로 인해 반드시 사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가정용으로 이용을 하는데 고가의 블렌더가 필요하냐는 생각입니다. 

     

    저 또한 바이타믹스를 구매하여 사용하기 전에는 긴가민가 하는 마음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국내 제품들이 1~2년만 사용하다보면 고장이 나기 일 쑤였기에 제대로 된 브랜드를 믿어보고 사자는 마음에 구매를 했었지요. 그렇게 몇 달을 쓰고 있는 지금 왜 가전에도 명품 근본 브랜드가 존재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블렌더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분쇄력에서 상당한 차이를 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저가형 블렌더를 사용했을 때는 과일을 갈던, 마늘을 갈던, 어떤 재료들을 갈아도 항상 덩어리가 남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어서 휘저어주거나, 귀찮아서 덩어리째로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이타믹스를 사용하고 나서는 분쇄와 관련해서는 모두 말끔히 해결을 해주더라구요. 왜 블렌더 덕후분들이 입을 모아서 바이타믹스, 블렌텍을 얘기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이타믹스 V1200i와 블렌텍 토탈블렌더의 차이점

    분쇄력 

    바이타믹스-블렌텍-비교
    바이타믹스 블렌텍 비교

    바이타믹스와 블렌텍 두 브랜드 모두 다양한 제품군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가성비가 가장 좋은 모델이 바이타믹스 V1200i블렌텍 토탈블렌더입니다. 두 모델의 경우 워낙 평이 좋다보니 모두 믿고 사도 되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블렌더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분쇄력 면에서는 미비한 차이만 있을뿐 두 모델 모두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 분석이니 만큼 세부 스펙을 통해서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분쇄 단계 조절

    바이타믹스-분쇄조절
    바이타믹스 분쇄조절

    바이타믹스는 10단계 다이얼 조절, 블렌텍은 10단계 버튼식 조절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바이타믹스를 구매했던 이유 중 한가지가 바로 단계 조절 방식이였는데요. 요즘에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주방용품에도 전자식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자제품에도 정말 관심이 많은 애호가이지만, 모터와 관련된 제품들에는 보수적인편인데요. 

     

    직관적이고 심플한 구동방식이 옛날 기술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잔고장 면에서는 아주 뛰어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자식 구조는 새롭고 현대식으로 보이지만, 덜 직관적이고 잔고장이 많이 나게 되는데요. 과거에 어설프게 전자식 구조가 들어간 제품을 샀다가 얼마 쓰지 못하고 버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보니 더욱 보수적이게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분쇄 단계 조절 방식을 보고서는 저는 바이타믹스에 더 마음이 갔습니다. 

     

    프로그램

    바이타믹스는 정말 기본에 충실하여 프로그램 자체가 없습니다. 반대로 블렌텍은 6가지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반죽, 혼합 음료, 스무디, 아이스크림, 생과일주스, 수프로 6가지 모드를 사용하여 블렌딩을 할 수 있는데요. 자동 프로그램은 우리가 이용하는데 있어 편리함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블렌텍이 바이타믹스 보다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바이타믹스는 레시피북을 통해 스무디를 만들땐 4단계를 사용하고, 생과일주스를 만들 땐 6단계를 사용한다는 등 기본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익숙해지기 까지는 프로그램이 있는 블렌텍이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결론

    글을 작성하면서 이미 언급했지만 저는 바이타믹스 V1200i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1세기 동안 블렌더만 만들었던 회사의 신뢰와 가장 기본에 충실하여 직관적인 구조로 가장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고민을 하게 되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10만원 정도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

     

    수입처에서 저렴하게 수입을 했는지 지금은 정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왔기에 블렌더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근본 브랜드 바이타믹스 추천드립니다!

    바이타믹스 블렌더 V1200i
    블렌텍 토탈블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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