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슈타이거 전동 그라인더 3개월 후기

    집에서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커피를 사 먹다 보니 점점 핸드드립 커피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G7이라는 베트남 인스턴트커피를 편하게 이용했지만, 그래도 제대된 커피를 마셔야겠다 해서 시작하게 된 핸드드립 커피. 이것을 가능하게 해 준 마리 슈타이거 전동 그라인더 3개월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휴대용 전동 그라인더

    마리-슈타이거-전동-그라인더-정면
    마리 슈타이거 전동 그라인더

    마리슈타이거 전동 그라인더는 입문자들이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제품인 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라인더를 보실 때 핸드 그라인더로 가느냐, 전동 그라인더로 가느냐를 고민하시고 계십니다. 이건 각자의 성향이나 전문적인 영역으로 들어갔을 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와 같은 생활 패턴을 가지고 초보자라면 전동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커피에 대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매일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바쁜 아침 1~2분 동안 손으로 돌려야 하는 핸드 그라인더는 정말 꾸준히 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 전동 그라인더를 이용하면 다른 일을 하면서 커피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이라는 점 도 큰 장점이 됩니다. 저는 가끔씩 가볍게 캠핑을 가곤 합니다. 작고 가벼우며 usb-c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캠핑시에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원두로 캠핑 때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면 참 기분이 좋지요. 

    자동 OFF

    마리 슈타이거 전동 그라인더는 자동 OFF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능 하나로도 라이프스타일이 정말 편리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전기포트에 물을 끓이고, 원두를 마리 슈타이거에 넣은 뒤 작동을 시켜줍니다. 그러고는 간단하게 씻으면서 준비를 하다 보면 물과, 분쇄된 원두가 준비됩니다. 커피 필터를 세팅하고 머그잔에 원두와 끓인 물을 넣으면 끝이 납니다. 핸드드립의 기술이 없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인스턴트커피와는 차원이 다른 맛과 함께 집에는 커피 향이 솔솔 퍼져나가게 됩니다. 시간은 적게 사용하면서 아침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삶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USB-C Type 충전, 무선

    또 하나의 장점은 USB-C Type 충전이라는 점과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요즘 전자기기들은 usb-c type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5핀 충전 제품이 있을 때는 선을 하나 더 추가해야하는 등 불편한 점들이 많습니다.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선이 더욱 기기를 이용하는데 편리하게 해 줍니다. 충전을 한 뒤 하루에 한 번 사용하는 저는 2주 이상은 책상 위에 둔 뒤 편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 두둔 편하게 원두를 분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훌륭합니다. 

     

    만약 저 처럼 커피 전문가가 아니고, 인스턴트커피를 즐겨마셨다면 이번 기회에 핸드드립 입문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전동 그라인더를 사면 쉽게 새로운 홈 취미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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