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가 전망 - 2021년 7월
- 경제 비즈니스
- 2021. 7. 31.
대한민국 철강 대기업 포스코는 해당 분야 호황기를 계속해서 누리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상승 폭 없이 최근까지는 주가가 하락하여 많은 분들이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기업인 포스코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 기업
포스코는 1968년에 설립되어 50년이 넘은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농경 1차 산업에서 2차 산업으로 가는 데 있어 빠질 수 없는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포스코는 크게 3가지 부문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철강, 무역, 건설 부문으로 파트가 나뉘어지는데요. 철강 부문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품질로 개선을 해가며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에게 철강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터키 등지에서 강판 공장들을 설립하기도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건설 부문에서도 발전 플랜트, 태양광, RDF, 연료전지, 풍력 등으로 최근 트렌드인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제철, 동국제강과 함께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 주가 전망
포스코가 주로 하고 있는 분야인 철강산업은 어느 곳에서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원자재 중 하나인데요. 자동차, 건축, 배 등 굵직한 사업들의 호황에 따라 철강은 필연적으로 필요한 원자재입니다. 포스코는 연말 기준으로 역대급 실적을 보일 예정입니다. 중국 쪽에서 철강 관련 원자재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포스코의 매출량이 상당히 늘어난 것인데요. 이에 2분기 실적 또한 상당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는 전기차 관련주로 꼽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에서 가장 핵심은 KM 수를 늘려주는 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을 받지 않았을 때 전기차가 비싼 이유도 모두 배터리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 안에 속한 여러 부품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양극재입니다.
양극재의 필수원료인 고순도 니켈을 포스코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빠르게 전기차가 확산되고, 여러 나라 정부 또는 기업에서 내연기관 차를 멀리하고 있기에 고순도 니켈의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포스코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순도 니켈을 계속해서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공급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몇 년 단위로 본다면 상당한 호재들을 보이고 있는 것이 포스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 주주 지분
- 국민연금공단 11.75%
- 씨티뱅크 7.41%
- 우리 사주조합 1.68%
포스코 주가
2021년 7월 30일 장 마감 기준 포스코 주가는 366,6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31조 9,540억 원,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12위입니다. 지난 5월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다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투자기관에서 많은 매수양이 일어났습니다.
1분기 기준 PER = 14.32배, EPS - 25,594원, PBR = 0.61배, BPS = 598,503원입니다. 동일 업종 PER 지수에 비해 낮은 지수라 상대적으로 저평가 지점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 종목 추천 글이 아닌 정보 제공용 포스팅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글
'경제 비즈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전 관련주 대장주 수혜주 TOP3 주가 전망 (0) | 2021.07.31 |
---|---|
삼성물산 주가 전망 - 건설 관련주 (0) | 2021.07.31 |
기아 자동차 주가 전망 - 하락 이유는? (0) | 2021.07.30 |
셀트리온 주가 전망 - 하락 이유는 무엇일까? (0) | 2021.07.29 |
현대차 주가 전망 - 하락 이유가 궁금하다 (0) | 2021.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