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무재표 보는법
- 경제 비즈니스
- 2021. 7. 13.
주식을 입문 하면 가장 기초로 배워야 하는 것이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는 것입니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자산, 부채가 어느정도 있는지와 매출, 이익에 대해 투명하게 알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자신이 투자할 회사가 안정적인지를 판단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재무제표 종류
재무제표는 크게 총 5가지가 있습니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동변동표, 주석으로 총 5가지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주식을 처음 입문할 때에는 2가지만 볼 줄 알아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재무상태표는 회사의 자본, 부채, 자산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손익계산서는 해당 기업의 매출과 이익을 통해 얼마나 잘 남기는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
재무상태표를 보기에 앞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자본, 부채, 자산이라는 용어입니다. 쉽게 예를 들기 위해 식당을 차린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식당을 차리기 위해서는 3억이 필요합니다. 제가 가진 퇴직금은 1억 밖에 없기 때문에 2억원의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정상적으로 받고는 3억원짜리 가게가 내 명의로 생기게 됩니다. 여기서 자본은 퇴직금입니다. 기업이 순수가지고 있는 돈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부채는 대출금입니다. 금융기관 등을 통해 생긴 빚을 진 금액을 말합니다. 자산은 자본과 부채를 합한 금액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봐야하는 건 재무상태표를 통해 부채가 어느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느냐를 봐야하는 것이지요.
자본 + 부채 = 자산
부채 / 자본 * 100 = 부채 비율(%)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는 해당 기업의 매출액(물건의 판매금)과 영업이익(물건 팔고 남은 실제 순이익)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를 통해서도 회사가 얼마나 안정적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만약 우리들이 시장에서 듣는 손해보고 판다는 얘기처럼 정말 손해를 보고 판다면 회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점점 회사의 안정성은 위태로워지고, 빨간 적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종목의 영업이익률을 살펴봐야 하는 것이지요.
손익계산서를 볼 때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식당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만약 돼지 국밥 장사를 한다고 생각해볼게요. 돼지국밥 한 그릇에 5천원에 판매를 합니다. 5천원이 매출이 되겠지요. 그러면 돼지국밥을 파는 사장은 5천원을 모두 가져가는 것인가요? 당연히 그 안에는 돼지국밥을 만들기 위한 재료, 식당 전기세, 수도세 등등이 빠지고 남은 금액이 사장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때 사장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돈이 영업이익입니다. 그렇게에 영업이익률을 계산하려면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누어 곱하기 100을 한다면 비율이 나오게 됩니다.
영업이익 / 매출 * 100 = 영업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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