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가 전망 - 건설 관련주

내년 대선을 앞두고 건설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기업 삼성물산 주가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내 건설부문 기업 중 하나로 건설 쪽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떤 기업이고 어떤 호재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삼성물산 기업

삼성물산은 대한민국 대표 대기업 삼성 그룹 내에 속한 건설 전문 회사입니다. 요즘에는 많이 짓고 있지 않지만 흔히들 알고 있는 래미안이 삼성물산의 브랜드라고 할 수 있지요. 얼마전 2021년 건설 시공능력평가가 발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8년째 1위를 이루고 있습니다. 몇 년전부터 시공능력평가의 1위는 삼성, 2위는 현대가 계속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주주 지분

• 이재용 - 18.13%
• 이부진 - 6.24%
• 이서현 - 6.24%
• 케이씨씨 - 9.10%
• 국민연금공단 7.59%
• 삼성생명공익재단 1.07%

삼성물산 주가

삼성물산 주가

2021년 7월 30일 장마감 기준 삼성물산의 주가는 141,5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26조 4,445억원,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 13위입니다. 

2021년 1분기 PER = 16.86배, EPS = 8,395원, PBR = 0.75배, BPS = 187,566원입니다. 삼성물산은 동일업종 PER 지수 17배와 비슷한 PER 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주가 전망 

삼성물산은 대표적인 건설 기업으로 많은 분들이 건설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내년에 시행될 대선과 관련된 것인데요. 최근까지 계속해서 부동산 억제 정책을 하고 있었고, 이에 대해 다음 대선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규제가 어느 정도 풀릴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규제가 풀리게 된다면 건설 쪽 호황을 맞게 되며, 특히 최근에는 메이저 건설사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것이지요. 삼성물산은 재건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향후 재건축 규제가 풀리게 된다면 상당한 수요가 늘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또한 2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를 냈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건설사가 매출을 내는데에는 단순히 우리 눈에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삼성물산 상사, 패션, 리조트, 바이오 등에도 같이 손을 뻗고 있고 관련이 크기 때문에 상당한 실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외투 및 기관에서 많은 매수가 발생했습니다. 계속해서 주춤하던 주가가 지난주 꽤나 큰 상승폭을 올렸는데요.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거래량이 많이 늘기도 했습니다. 

 

적정가를 계산하기에는 여러가지 조건상 애매한 면이 있으며, 최근 횡보로 봤을 때는 연말 매출, 영업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지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글을 종목 추천 글이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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